본문 바로가기
음식&맛집

한국의 김치의 인기, 역사, 효능과 장점! 지역별 다른김치들

by 찰리티쳐 2023. 5. 22.

김치에 대하여

 한국고유의 대표 전통 반찬으로 사랑을 받는 김치는 절임(pickled)와 발표(fermentation) 방법으로 채소, 주로 배추와 무를 사용하며, 지역특색에 맞게 고추가루, 마늘, 새우젓갈, 생강, 파, 등을 사용하고 있다. 김치는 모두 한정식의 기본반찬이면서도 김치찌게, 김치국, 김치전, 김치햄버거 등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인기와 인지도

 김치의 종류만해도 수백가지에 이를 정도로 다양한 김치가 지역에 따라 있으며, 전통으로 김치를 만드는 일, 즉 김장이라고 불리는 작업을 하며, 이웃끼리 서로 나눠먹기도 하고 오래 보관과 발효과정을 위해, 땅속에 옹기를 파거나, 장독대에 넣어 시원하게 보관하며 즐겨왔으며, 한국에 모든 가정에는 김치냉장고가 각 가정에 있을만큼 김치의 특색과 인기는 크다고 볼 수 있다. 

 

태생과 역사

초기에는 삼국시대에 먹었다는 유래가 있으며, 김치절임 항아리가 삼국사기에 언급되었으며, 그때당시 불교가 확산되며 채식주의자가 늘어남에 따라 김치가 많이 보급되어 먹기 시작되었다. 

겨울동안에 김치를 발효시키기 위해 전통 옹기라고 불리는 전통항아리를 만들었다.  과거의 김치는 지금과 다소 다르게 매운 반찬이 아니었다고 한다. 역사기록에 김치에 대한 언급에 고추가루, 마늘에 대해 언급되지 않았으며, 김치주재료인 고추는 17세기 초까지는 알려지지 않은 작물이었기 때문이다. 19세기 오면서 처음으로 고추가 김치만들기에 널리 사용되었으며 오늘날 김치와 매우 유사하다고 본다. 

 

재료와 양념

주료 채소재료와 김치 양념을 섞어 김치를 만들며 그 종류는 다양하다

주로 나파배추, 양배추, 무, 오이, 가지, 마늘, 부추, 생강, 미나리, 새싹, 양파, 깻잎, 죽순, 호박, 무나무, 파등의 채소재로를 사용하며, 조미료로는 소금, 고추가루, 마늘, 생강, 젓갈, 멸치젓, 갈치첫, 대구쑷젓, 액젓, 설탕 등이 일반적이다. 

 

효능과 장점 

김치에는 풍부한 미네랄, 항산화 작용물질, 비타민이 있어, 건강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건강을 유지하고 미리 질병을 예방하고 면역체계를 증진시키는 좋은 작용이 있다. 

 

1)  발효식품이기 때문에 프로바이오틱(Probiotics) 유산균을 통해 좋은 박테리아를 생성하고 장속에서 건강한 소화작용을 할 수있도록 도와주기에 소화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있다. 

 

2) 김치를 꾸준히 섭취한 사람들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와 염증을 낮춰주는 실험결과가 있었으며 이는 결국 우리 심장병을 예방할 수 있다. 염증자체가 여러가지 질병을 일으키는 주요 기여인자이기에 김치섭취를 통해 심장병, 당뇨병, 뇌졸증, 염증수치 증가로 인한 만성염증염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3) 2014년 쥐 실험에서 김치섭취를 한쥐의 염증반응을 했었는데, 김치섭취로 인해 염증반응 수치가 낮아짐을 확인했고, 김치는 칼로리 자체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다양한 종류

김치는 가장 대표적이고 전형적인 반찬으로서 그 역할을 함과 동시에 그 종류 또한 계속 변화고 업데이트 되어져 가고 있으며, 외국인들도 좋은 요리와 반찬으로 인정하고 있는 음식이다. 

지역과, 주재료, 계절에 따라 여러가지로 김치종류를 분류할 있으며, 그 맛과 독특함과 서로 달라, 보고 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음식이다. 

배추김치  가장 대표적이며 일반적인 김치고 배추를 통째로 사용하여 만들며, 그 속을 양념으로 채운다.
열무김치  특히 봄과 여름에 인기있고 열무를 사용하며, 열무비빕밥으로 밥과 섞어 먹을 수 있는 김치다.
백김치  고추가루 사용함 없이 만든 김치로, 하얀색에 특히 아이들,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김치다.
물김치  백김치의 종류로 무와, 배추를 이용해 물을 순한 맛, 매운맛을 낼 수 있다. 
오이김치  봄과 여름철에 오이 소배기로 오이를 잘라 그 속에 양념을 넣어 발효시켜 먹는 김치다. 
깍두기  무를 깍둑썰기하여 고추양념을 발효시켜 먹는 김치로 무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파김치 / 부추김치 파와 부추를 사용하여 고추양념을 발효시켜 먹는 김치이다.
묵은지  가장 오래동안 발효시켜 배추가 완전 익어 묵은지찌게, 묵은지와 삼결살과 함께 먹기 좋은 김치다.
동치미  의 깍두기 무를 고추양념없이, 파와 함께 물에 담아 간을 내는 김치, 동치미 국수로도 같이 즐길  수 있다. 

지역에 따른 만드는 법 

지역에 따른 특색으로 북쪽 지역의 김치는 소금과 고추가 적은 편이며, 해산물과 조림의 거의 사용하지 않는반면, 호남, 영남쪽의 남쪽 지역에서는 소금, 젓갈(멸치젓, 새우젓) 사용하며 간이 진한편이다. 

 

황해도의 경우, 김치는 그렇게 맵게 만들지 않으며 붉은 고추가 사용되지 않기 떄문에 김치색상이 옅은 편이다. 함경도의 경우, 바다와 인접하여 신선한 굴, 생선을 김치양념에 섞어 사용한다. 

남쪽의 충청도의 경우, 생선을 발표하지 않고, 소금발효에 치중하여 고소한 맛의 김치를 만들고, 강원도의 경우, 해안지역임도 불구하여 젓갈사용이 적은편이다. 경상도의 경우 간이 세고 다소 맵다. 김치에 굴을 사용하고 있으며 전라도의 경우, 조기젓갈을 김치 양념으로 사용하는게 특징이다. 

 

겨울철에는 동치미가 인기있는 김치이다.  열무김치는  여름에 주로 많이 찾는 김치이며, 열무국수, 열무비비밥의 형태로 자주 먹는다. 겨울철에 주로 김장김치를 준비하며, 보관하여 먹는다. 가장 많이 먹는 김치의 종류가 배추김치이며, 깍두기, 동치미 등이 인기가 많다.